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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음파의학회 발대식

세계 초음파의학회 발대식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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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11차 세계초음파의학회학술대회(The 11th Congress of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WFUMB 2006)를 준비할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병인,서울의대 진단방사선과학)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WFUMB 2006 조직위원회는 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발대식을 열고 2006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초음파학의학회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세계초음파의학회는 미국초음파의학회,유럽초음파의학회,아시아초음파의학회,호주초음파의학회 등 전세계 50개국의 초음파 관련 학자 5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병인 조직위원장은 발대식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일 전문분야에 국한된 학회가 아니라 방사선과,산부인과,내과,외과 등 의학분야는 물론 물리학,화학,생물학 등 초음파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학술 정보와 인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국내 초음파의학계의 선진화와 초음파 관련 업계의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김순용 성애병원 명예원장, 우복희 이대의무부총장, 허 감 대한방사선의학회 이사장, 김수평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장, 이승우 ㈜메디슨 대표이사 등이 참석,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초음파의학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WFUMB 2006에 세계 각국의 저명한 초음파의학자 100여명을 초청, 200회의 특별강연과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으며, 400편의 연제발표, 500여편 학술 전시를 비롯 70여개 초음파의학관련업체의 기기,약품,관련용품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최병인 조직위원장과 분야별 부위원장(문신용, 심찬섭, 윤석왕, 임재훈, 정남식, 한경민), 김승협 사무총장, 김기황 재무위원, 총무위원(김보현, 이학종, 임효근, 한준구), 감사(박철민, 조경식)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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